国际korean教育学会学术大会.pdfVIP

국제한국어교육학회 2008년도 춘계(제29차) 학술대회 한국어교육에서의 담화와 화행 교수에 대한 방법론적 모색 일시: 2008년 4월 12일(토요일) 09:10 - 17:00 장소: 서강대학교 다산관 주최: 국제한국어교육학회 후원: 서강대학교　 한국어교육원 국제한국어교육학회 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Language Education 전화/전송:0502-210-5500, 개회사 안녕하십니까? 먼저 국제한국어교육학회가 주최하는 2008년도 춘계학술대회에 오 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한국어교육을 비롯한 언어교육에서 흔히 ‘담화 상황을 고려하지 않 은 문법은 교육 문법으로서는 무의미하다’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한국어 교육에서 ‘언어’에 대해 접근하는 방법이 기존의 국 어학에서와 같은 접근 방법과 달라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한국어교육은 언어교육의 하나이고, 언어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의사소통능력’의 배양에 있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한국어교육과 같 은 외국어교육 또는 제2언어 교육에서는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는 것을 말합니다. 더욱이 우리가 입으로 글로 말하는 언어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 와 분리된 것이 아니라, 우리 인간의 복잡하면서도 총체적인 삶의 표현인 것입니다. 따라서 상황에 맞게 발화 또는 해석하여 수행하 는 일련의 과정에 대한 보다 새로운 접근이 필요합니다. 한국어교 육이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할 때 비로소 그 방향을 바르게 찾았 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 국제한국어교육학회가 ‘한국 어교육에서의 담화와 화행 교수에 대한 방법론적 모색’을 주제로 한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이런 문제에 대해 오랜 시간 연구를 해 온 분들 이 발표를 해 주십니다. 그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 별히 바쁘신 중에도 우리 학회를 위하여 주제 특강을 맡아주신 서 울대학교의 박용익 교수님과 연세대학교의 강현화 교수님께 진심으 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주제 토론과 워크숍을 맡아주신 교수 님들과 개인 발표, 사회와 토론을 맡아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진심 으로 고마움을 표합니다. 무엇보다 오늘 학회를 위하여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서강대학교 손병두 총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한국어교육원 허구생 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학술 대회 참석을 위하여 멀리에서 오신 모든 분들께도 마음 깊은 고마 움을 느낍니다. 오늘 이 자리는 한국어를 사랑하고 한국어교육을 아끼는 여러분의 생각을 모두 펼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좋 은 계절, 국제한국어교육학회에서 마련한 한국어 교육 잔치에서 많 은 것을 얻어가는 기회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