熊十力外王学牟宗三1.PDF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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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09 发布于天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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熊十力外王学牟宗三1

철학논집 제29집 2012년 5월 Sogang Journal of Philosophy Vol. 29, May. 2012, pp.89-123 1 熊十力의 外王學과 牟宗三의 평가 - 原儒를 중심으로 -2 유희성(서경대) 【주제분류】중국현대철학, 유가철학, 정치철학 【주제어】내성외왕, 천하위공, 대동, 소강예 【요약문】이 논문의 목표는 웅십력이 변위(辨僞 작업을 통해 회복하려는 6경의 내용 과 의미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웅십력의 외왕학에 대한 모종삼의 평가를 통해 그 한계점을 지적하는 데 있다. 웅십력은 중국이 정체되어 발전하지 못한 이유를 유학 의 진상(眞相), 곧 공자철학의 참정신이 은폐되고 변질되어 계승·발전되지 못한데서 찾는다. 그는 중국 전통문화의 뿌리는 공자가 지은 6경(六經 이고, 그 중에서 대역 은 5경의 근원이라고 한다. 따라서, 그는 원유에서 6경에 대한 진위판별작업을 통 해 공자철학의 진면목을 회복시키려 한다. 그 목적은 중국 전통문화에서 서양문화 와 접목시킬 수 있는 외왕(과학과 민주 의 요소를 발현시켜 ‘서세동점’의 위기를 벗 어나는 동시에 미래에 인류가 지향해야 하는 터전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I. 웅십력과 원유 ‘유학의 현대화’는 거의 170년이 넘은 현재 진행형의 오래된 문제이다. 이것은 아편전쟁(1840년) 이후, 이른바 ‘서세동점’이 본격화된 이래로 중국 뿐만 아니라 한국·일본 등 동북아시아의 근본문제였다. 이후의 3개국은 ‘서 세동점’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그 운명이 결정되었다. 일본은 ‘명치 투고일: 4월 23일, 심사완료일: 5월 25일, 게재확정일: 5월 28일 * 이 논문은 2008년 정부(교육과학기술부 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NRF-2008-321-A00028 : 90 철학논집(제29집) 유신’에 의해 적극적으로 서양문화를 수용·발전시킴에 말미암아 아시아의 맹주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선진국의 대열에 동참하게 되었다. 중 국과 한국은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위기의 탈출을 시도했으며, 중국은 그나마 그 탈출의 출구를 찾았지만, 한국은 이러한 시도를 제대로 펼쳐 보 지도 못하고 식민통치라는 수렁에 빠지게 되었다. 한편, 중국은 아편전쟁에서 패한 뒤 중화주의 세계관이 무너지게 되고, 중국의 지식인들은 위기에 처한 중국을 구하기 위해 양무운동 · 무술변법 · 5·4 운동 등 해결책을 모색한다. 특히 5·4 운동은 중국문화의 새로운 활기 를 찾기 위한 노력으로서 중국의 민족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전통문화에 대한 새로운 평가와 인식이 필요하다는 각성에서 나온 것이다. 반 전통주 의자라고 칭해지는 일군의 지식인들, 즉 호적(胡敵) · 진독수(陳獨秀) · 노신 (魯迅) 등은 중국위기의 책임을 전통문화의 주류인 유학에 돌리고, 유학을 부정하면서[打倒孔子店] 서양의 과학과 민주주의를 전면적으로 수용할 것 을 주장한다[西化 ]. 이러한 반 전통주의자들과는 달리, 전통사상과 문화 를 옹호하는 전통주의자들은 비록 과학기술과 군사 방면은 서양이 우세하 다고 할지라도 정신방면, 특히 도덕에 있어서는 여전히 중국이 우월하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세계 제1차 대전을 통해 서구 제국의 참상을 직접 목도 1) 하고 , 전통유학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서양의 문물을 수용하려고 한다[中 體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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