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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빼技法를中心으로본 효넘웬힐뼈史에서 it지한: 홈웰.훌톨의 위치 이 흥상 /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상명대학교 석좌교수， 대한민국예솔월 회원， 효H국 벽화가 다수 남아 있읍으로 해서 후대의 미술사어| 미친 영항올 연구하는 데 더 없이 좋은 자료가 된다. 다만 안 타까운 일은 우리의 미술기록이 지나치게 앙식새樓式 史)에 치우쳐 있어 외형적으로 자칫 탄절(斷짧)의 역사톨 배원야 하는 아쉬용을 경험 할 때가 많다. 2003년， 지난해는 륙히 고구려의 국내성(國內城) 전도 (홉輪 2000년올 맞는 해였다. 국내성에는 우리가 너무 도 잘 알고 우리 미술사 속에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무용충， 각저총의 벽화는 물론 광개토대왕비를 비롯한 만 여기의 고구려 무덤이 산재(散在)해 있는 우리 고대 1 . 톨어가는말 문화의 보고지(11，흩地)이다. 우리는 반세기카 넘게 남북의 이데올로기 분쟁에 휘말 인류가 지상에 서식(樓惠)하면서 생존에 필요한 도구 리면서 붐딘(分빼의 장벽(~활쫓)으로 인해 그 동안 고구 제작 이외에 정신적인 위안(愚安)이나 주솔적(Q5t術的)민 려 벽화를 우리 미옳샤 속에서 방치做置) 할 수 박에 없 신앙을 목적으로 하여 남져진 그림 중에 가장 수명이 길 었던 것이 사실이다. 우리의 미솔사가 대체적으로 앙식 고 또 가장 기본적인 재료와 기법율 구사했던 회화(續 새傑式史)에 치우쳐 있어 암각화{岩젖l홉)로부터 고구려 흩) 작폼(作品)이 벽화{뿔톨)라는 데에는 이론의 여지가 벽회{홈句앓뿔률)로 이어져 고려불화{홈麗佛훌)와 조선회 없율것이다. 화〈朝i縮훌)， 그리고 현대미솔{現代美쩌로 면면이 이어 동서훌 막론하고 현대 회화의 재료와 기법이 가늠 할 져 오고 있는 회화의 재료새찌料史)나 기법새技法史)의 수 없을 정도로 시대적 미감에 따라 적응하고 변화하면 연구가 등한(홉뼈). 했었움을 솔직히 인정해야 한다. 한국 서 발전흩 거듭해왔으며 또 앞으로도 그렇게 변화해 갈 의 모든 회회기법(웹훌技法}은 고구려 벽화로 귀착(歸훌)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다양한 변모를 거듭해온 회화의